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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하기/기본

니콜라스 다바스

by 낙타주식 2022. 1. 14.

▶ 투자경험 초기

무용가 출신 댄서이자 주식 투자가 다바스! 일반 투자자들의 약점은 투자시기를 선택할 능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한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초기에 다바스는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전해 들은 정보를 이용하여 투자를 했고, 나중에는 자료수집에 집중하여 신문, 잡지 등을 구독하여 투자에 활용하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은 대부분 정확하지 않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반등 시 매수, 일시적 하락 시 매도 등이라고 말하지만 반등과 하락의 기준을 판단하는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았다. 다바스는 월가의 루머, 주식 중개인의 정보, 기업 내부자의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투자를 한 적도 있었으나 성과는 생각만큼 좋지 않았다. 

결국 자신의 주식투자 경험을 통해서 투자원칙을 만들어 간다.


▷ 투자정보 서비스사의 추천 종목은 무시
▷ 중개인의 조언, 월가의 격언, 루머는 경계
▷ 장외주식은 투자대상에서 제외
▷ 기본적 분석을 통한 접근(공부)
▷ 다수 종목의 단기거래보다는 한 종목의 장기거래


- 재무제표 - 
> 문제는 재무제표는 완벽하고 전망이 밝은데도 주가는 이와 다르다는 것이다. 다바스는 재무제표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 기업등급을 제공하는 투자전문 월간지를 구독하고, 동일업종 소속 기업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투자를 했지만 큰 손실을 입고 만다.

 

▶ 박스 이론

주가 움직임은 우연한 것이 아니며, 일정한 방향으로 상승 또는 하락하는데, 방향이 정해지면 한 동안은 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 움직임은 일정한 범위(Box)에서 반복된다는 것이다. 각 종목의 박스를 확인하고 그 안에서 움직임이 큰 종목을 선호한다. 박스 내에서 움직임이 적으면 그 주식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한다. 박스를 이탈해 상승하는 종목은 매수하고, 박스를 이탈해 하락하는 종목은 매도한다. 문제는 박스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다. 실제 투자에 박스 이론을 적용하여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게 되었지만 또다시 자신의 이론에 따라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입었다. 다바 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는다.

 

-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으므로 이를 인정(자존심과 고집 억제)
- 개방된 사고에 의한 냉정한 판단(특정 이론이나 주식에 집착 배제)
- 모험 투자 배제,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것


결론은 신속한 손절매(qoick loss)였다. 일정한 가격에 이를 때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지정가 주문을 내고, 동시에 주가가 내릴 때 자동으로 매도할 수 있도록 손절매 주문을 내었다. 손절매는 일종의 안전장치이다. 투자경험이 쌓이면서 다바스가 겪은 문제점은 상승하고 있는 주식을 너무 조급하게 매도하는 자신을 억제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주가가 내리는 주식은 손절매로 처리했지만, 주가가 오르는 주식은 계속 보유하였다. 다바스는 계속 하락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도박꾼으로 간주한다.

 

<다바스의 주식 투자목표와 투자기법>

투자목표               /            투자기법

▣ 우량주                      ▣ 가격과 수량
▣ 최적의 매매시점          ▣ 박스 이론
▣ 손실 최소화                ▣ 자동 매수주문
▣ 이익 극대화                ▣ 손절매 매도주문

 

매도시점은 언제인가? 투자목표와 투자기법을 활용하여 기본 전략을 수립하였다. 상승추세를 따르되 언제든 손절매를 준비한다. 상승 추세가 계속되면 매수를 늘리고, 추세가 반전되면 매도한다. 이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더욱이 주식투자는 예측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예측을 위해서는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주식이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고 단지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것일 뿐이다. 주식이 좋다고 내려가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싶은 감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매매일지를 작성한다. 주식을 매매할 때마다 그 이유를 기록한 것이다. 매매일지는 실수를 줄이고, 감정을 다스리는데 아주 유용하다.


▶ 전체 시장의 움직임과 개별기업 주가의 움직임

주식 중개인과 전보를 통해 가격정보를 받아 투자를 하게 된다. 이때 그를 괴롭힌 것은 일부 주식들이 이전의 움직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었다. 이런 주식과 전체 시장의 움직임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주식 중개인으로부터 다우존스 평균 주가의 종가도 함께 받아 이를 자신의 투자에 활용한다. 시장이 오르면 자신의 주식도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 후 다바스는 개별 기업의 주가는 전체 시장(다우존스 평균 주가)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이를 기계적으로 따르지는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다바스는 다우존스 평균 주가를 시장이 약세 또는 강세인가를 판단하는 데에만 이용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를 경험한 이후 다바스는 주식투자에서 가치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주식의 가치는 그 시세이다. 그리고, 이것은 전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 기술적 펀더멘탈 리스트

약세장에서도 급락하는 대부분의 주식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주식들을 발견한 다바스는 이들 기업의 대부분이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주가는 이익창출력에 의존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기술적 분석에 이를 접목한다. 이 것을 그는 기술적 펀더멘탈 리스트(techno-fundamentalist) 이론이라고 부른다. 미래가 유망한 기업의 주가는 다른 기업의 주가에 비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이들 주식은 시대의 유행을 탄다. 따라서, 유행에 맞는 주식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바스는 미래의 비전을 파악하여 급등할 주식을 찾고, 자신의 기술적 분석 방법을 활용해 투자를 한다. 다바스는 세계 댄싱 투어를 하면서 주식투자를 통해 50만 달러의 수익을 낸다. 자만심에 빠지고, 시장 가까이에서 큰 투자수익을 낼 욕심으로 객장에 자리를 잡게 되고, 이로 인해 주위 사람들과 그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몇 주 사이에 10만 달러의 투자손실을 입은 다바스는 객장에서 떨어져 차분하게 자신의 투자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결국, 다바스는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 이론이라는 자신의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1959년 2월에서 7월 사이에 최소 200만 달러의 투자수익을 거둔다.

 

< 다바스가 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투자방법 >

◈ 주식 중개인에게 폐장 이후 전보를 보내게 해서 오후 6시에 수령
◈ 교환원에게 낮 시간에 자신에게 걸려오는 전화는 연결하지 말라고 부탁
◈ 예측하지 못한 상황은 손절매 주문으로 처리
◈ 저녁 7시 일일 시세 점검 및 월스트리트 석간의 당일 시세 부분만 오려두고 나머지는 폐기
◈ 매매대상 주식 결정

 

 

 주인장 낙타는 다바스 형의 투자 마인드를 깊게 공부하였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였다. 저 시대에도 할 수 있던 방법을 현시대에서는 왜 못 할까? 계획을 변경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매매 전 매수 진입 전 정하였던 원칙을 무조건 지키던가, 지키기 위해 쳐다보지 않게끔 노력과 시도를 해야 한다. 낙타는 계좌를 다수로 보유하여 종목을 분산하고 타 증권사 계좌까지 동원하여 단기 매매와 중기 장기 매매를 구별하여 각각의 매매기간 별로 계획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시 매매 시작 전엔 위로 가는 경우만 생각하고 매매를 해왔다. 그러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을 하고 그때서야 대응한답시고 나름 그 즉시 판단하여 무리한 추가 매수 물타기가 이루어지고 더 깊게 빠지게 되면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항시 목표가를 정하고 들어가고, 포기할 줄 아는 자세! 손절가 계획도 하고 매매를 진행해야 한다는 걸 다 잃고 나서야 깨우쳤다.

 주식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리 수익을 얻고 싶어 하고, 많이 벌고 싶어 한다. 당연한 생각이고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수익을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낙타는 주변 사람들 말만 듣고 정보 매매를 많이 하였고 쉽게 쉽게 돈을 벌려고 아니 벌었었다. 그 존재가 없어지니 힘들어졌고 당황하고, 나름 혼자서 한다고 했으니 당연 실패를 맛보았다. 혼자서 해보니 스스로의 매매가 정말 도박과도 같다는 걸 알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의지하면서 정보를 듣고 마음속 위안을 삼으며 버텼던 매매가, 혼자서 찾고 전략, 매매 계획까지 짜려니 이게 갈지 안 갈지 확신이 없었기에 나의 매매는 그저 단순한 홀짝과 같은 도박을 하고 있단 느낌이 있었다. 주먹구구로 시장과 싸워서, 긴 시간의 경험을 통해 결국 얻은 것도 생겼으며 자신감 또한 생겼다. 통계를 내고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6~7할 이상에 목숨을 걸고 실전 연습을 했다. 현재 떠도는 이렇게 저렇게 떠드는 누구나 할 법한 하지만 나는 못하는 그런 현란한 매매법들이 아닌, 기본적인 옛 시대 그분들의 매매 방식들을 공부하며, 기본에 충실했다. 기본이란 단어가 왜 기본인지를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했다. 당시 낙타는 성공하고 싶었고 학벌도 능력도 집도 백도 없는 흙수저이기에 어떻게든 재테크를 잘하여 이 힘든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코딱지 이자 은행 말고, 주식을 선택하였고, 잃고 또 잃고 잃어도 계속 도전하면서 공부했다.

 

주식 투자를 함에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고 기본에 충실하며 기본! 기준! 원칙! 계획! 약속! 노력! 꾸준함! 그런 것들을 하고 나서 점차 승률이 좋아졌고, 남에게 타인에게 그 종목이 뭐라고 그걸 얻기 위해 알기 위해 노력했던 허비했던 시간이 아까웠고 별거 아니었다 는 걸 알게 되었다. 이미 매일 눈으로 보고 있고 차트에 다 있고 매일 가는 걸 보면서 뭐가 좋은지 뭐가 좋아질지를 매일 여기저기서 얻으려고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 사실을 깨우치고 그 이후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게 더 갈지 안 갈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다는 걸.... 이미 좋다고 세상에 알려져 있는 것도, 좋다고 좋아질 거라고 떠드는 것도, 향후 그 방향성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걸.... 그 부처님도 모르는 걸 신의 영역인걸 그 누군가는 알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허튼 시간을 보내는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 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주식이 쉬워지고 편해지기 시작했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고 기본에 충실하며 기본! 기준! 원칙! 계획! 약속! 노력! 꾸준함! 그런 것들을 하고 나서 시장에서 돈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 매일매일 종목들을 체크하고, 현재 시장을, 당일 시장을 체크하라!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인정하고 순응한다!

# 인생의 굴곡이 있듯이, 주식에도 오르락내리락 굴곡이 있다. 이 1차원적인 생각이 돈을 벌게 해 줄 것이다!

# 우리 인생도 힘들었다 행복했다 반복한다 죽을 때까지. 주식도 단지 가격이 비싸졌다 싸졌다 하는 것이란다!

# 게으르면 부지런한 사람보다 덜 버는 게 맞는 거다. 부지런한 사람보다 더 벌려고 하지 말라! 그게 욕심이다!

# 죽으면 저세상 가져가지도 쓰지도 못할 종이 쪼가리, 사이버머니니까, 너무 애쓰지 말라!

# 주식도 인생에서도 버릴 건 버리자! 버리고 나면 속이 후련하다! 치우지 않고 방치한다면 그건 쓰레기이다!

# 악착같이 모으고 쌓아놔도 주식이든 생활 속에서든 없어지는 건 한순간이다. 아까워 말라!

# 목숨 걸고 매매도 해보았다. 다시 살아나니 느낀다. 무언가 목표가 있고 절실할 때에 승률이 좋더라! 

 

한참을~ 많이 벌기도 다 잃기도 하면서 얻은 건 아등바등 살아도 결국 제자리라는 것... 인생과 주식이 참으로 비슷? 아니 똑같다! 는 걸 깨달았다 욕심을 내는 순간 항상 모든 걸 되돌린다는 것... 다 잃고 나니 가진 게 없으니 무언가의 조금의 얻음이 삶 속에서도 기쁘고 주식에서도 기쁘다는 걸... 하하하! 작은 것에도 소중함을 느끼고 무리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욕심부리지 않고~ 인생을 산다면 작은 것에 행복하기도 하며  주식에서도 결과가 좋다는 것~~

모두가 각자가 자신만의 노력으로 재능으로 많은 것들을 이루고! 남은 인생에서도 주식시장에서도 오래오래 잘 살아남길......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WtZrXFYc6Mtvgj8WjWf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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